코드 한 줄
올 겨울에 있을 또 한 번의 유럽 여행에 앞서, 기존 가지고 있는 화물용 캐리어로는 부족할 것 같아 하나 장만하기로 했다. 약 한 달간 여행을 할 계획이기 때문에 일단 커야 한다. 기존에 24인치를 가지고 있었고, 좀 더 큰 것을 원해서 28인치를 선택했다. 그 다음은 바로 내구성이 중요했다. PC + ABS 재질이 아닌 PC 100% 재질을 원했다. 그렇게 찾다 찾다 하나 마음에 드는 게 있었고, 큰 고민 없이 구매하게 되었다 ! 바로 레투캐리어 P ! 승무원 캐리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다. 각 모서리에 스티로폼이 완충제 역할을 해주도록 포장되어 있어 안전하게 올 수 있다. 색상은 실버로 선택했다. 블랙, 화이트, 골드, 실버로 총 4가지 색상이 있다. 레투캐리어 P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앞 면이 열..
여행 기간 : 2017/07/13 ~ 2017/07/18여행지 : 후쿠오카 대학 동기 3명이서 떠난 남정네들의 여행. 한 명이 일본을 자주 가는 친구가 있었고, 나와 나머지 친구 한 명은 일본을 처음 가는 여행이었다. 우선 항공권을 엄청 저렴하게 끊었다.. 제주 항공이었으며 공항 운임료등 모든 금액 포함해서 1인당 4.9만원.. 앞으로 다시는 이런 가격에 못 갈걸 알고 있다 ^^ 역시 짐 싸는 순간부터 여행의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ㅎㅎ 매번 짐을 최소한으로 가져가려 하는데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는다.. 그래도 다음 여행부턴 짐 줄이기가 조금씩 되기 시작했다. 공항에서 인증샷. 비행기 안에서 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 이 날의 날씨는 더할나위 없이 좋았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 후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가는..
여행 기간 : 2017/02/01 ~ 2017/02/14여행지 : 로마 -> 피렌체 -> 파리 로마에서 피렌체로 ! 테르미니 역에서 트렌이탈리아 기차를 타고 피렌체로 향했다. 쾌적하고 좋았다. 지나다니는 직원이 카트 끌며 초콜릿이나 물, 음료수 등을 무료로 나눠 준다. 피렌체를 간 이유는 바로 명품 아울렛으로 유명한 더 몰에 가기 위해 ! 역시 중국인이 엄청 많았고, 그 다음은 한국인이었다. 여성분들 양손에 짐이 한가득.. 난 그저 실사용할 지갑만 사기 위해 갔었는데 초라해 보였다 ㅎㅎ 남성용 구찌 반지갑은 약 160 유로, 프라다 반지갑은 약 190 유로로 기억한다. 더 몰 안에 위치한 구찌 카페. 구찌 카페라는 것이 있는 지도 몰랐는데.. 이왕 온김에 부르주아 설정샷이나 찍어볼겸 왔다. 맛은 그냥 그..
여행 기간 : 2017/02/01 ~ 2017/02/14여행지 : 런던 -> 로마 이 때부터 사진 찍기가 귀찮아지고.. 사진 수가 급격히 줄어 든다..ㅎㅎ 런던 시내에서 스탠스테드 공항으로 가는 셔틀 버스 안에서 바라본 공항의 모습 숙소 근처의 흔한 풍경... 테르미니역 부근 입니다 ! 콜로세움을 파노라마 시점으로 바라 봤을 때... 여러 유적지 중에서 정말 최고 입니다. 콜로세움 근처 카페에 가서 먹은 점심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였습니다. 그냥 길가다 보이는 곳 들어가서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 판테온 신전 가는 길로 기억 합니다. 작은 신전 안에 여러 신을 모시고 있는 판테온 신전 입니다. 앞에 광장에서 쉬어가도 되고, 신전 안에서는 장관 입니다. 고개만 살짝 돌려도 멋진 광경이...
여행 기간 : 2017/02/01 ~ 2017/02/14여행지 : 런던 스카이 가든을 가고 있었다. 구글 맵으로 검색을 하고 근처 지하철역으로 내렸지만 나가는 길이 막혀 있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는데 같이 내린 외국인들도 당황한 듯 보였다. 말하는 걸 들어보니 파업인 듯 했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 파업 정보를 보니 해당 지하철역이 당일 파업이었다. 영국의 지하철은 파업을 자주하며, 파업하는 지하철역이 번갈아 가며 파업을 하니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다. 그렇게 파업을 했다는 정보를 얻고, 두 번째로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서 걸어 갔지만, 생각보다 멀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스카이 가든. 사전에 한국에서 예약을 하고 갔으며 입장료는 따로 내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보안 검색대를 거..